■ 진행 : 변상욱 앵커, 안보라 앵커 <br />■ 출연 : 최영일 / 시사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조국 후보자를 둘러싸고 벌어진 공방과 의혹.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최영일] <br />안녕하세요? <br /> <br /> <br />우선 제일 핫 한 건 지금 딸의 문제라고 봐야 되나요? 그리고 단국대에서는 그러면 그 논문에 대해서 조사에 착수하겠다 했는데. <br /> <br />[최영일] <br />시간은 꽤 걸릴 거고요. <br /> <br /> <br />어떻게 전망하십니까? <br /> <br />[최영일] <br />지금 이게 여러 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터져 나와서 단국대에서 연구를 주도한 책임교수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따져봐야 되는데 지금 야당의 의원들이 연일 딸 문제가 가장 핫하다 보니까 새로운 의혹들을 연일 제기하고 있어요. 사실 이전에 나왔던 웅동학원 문제, 동생 내외가 위장이혼이냐 아니냐. 그다음에 넘어와서 사모펀드 문제가 있었고요. <br /> <br />지난 주말에 돌입하면서부터 딸의 장학금 문제가 터졌다가 주말 사이에 딸의 논문 문제가 나온 겁니다. 또 추가적으로 단국대 외에 공주대 3학년 때 논문도 문제가 됐고요. 총체적으로 가면 이게 입시 비리냐, 아니냐의 문제예요. 또는 이게 부당한 스펙 쌓기였느냐, 아니면 그 당시의 입시사정관제가 활성화되면서 사실은 수시전형의 한 유형으로 많이 활용됐던 문제인데 조국 후보의 자제가 거기 들어 있는 것이냐. 오늘 이런 얘기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사실 이 연구는 인턴으로 2주 참여하기 전에 끝났던 논문 연구이다. 그런데 오히려 그 뒤에 2주 인턴으로 들어가서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것이 부당한 거 아니냐, 이런 의혹인데. 사실 이런 것은 지엽적인 문제입니다, 제가 보기에. 왜냐하면 이 연구 실험의 시작은 2002년이에요. 이 책임교수는 2002년부터 데이터 수집이 시작됐고 샘플링을 하고 그리고 이 데이터 베이스 위에서 하나의 소논문만 나오고 발표된 게 아닙니다. 그러니까 이 학생을 위해서 대한병리학회 국내학술지에 등재한 소논문, 참고문헌 포함해서 6쪽짜리라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이것만 나온 게 아니라 다양한 연구가 나온 큰 줄기 과정에 하나의 소논문이 있었던 것이죠. 그런 측면에서 이 연구의 데이터 구축, 그리고 연구의 설계. 그리고 연구의 진행. 그리고 통계를 돌리고 결과치의 분석과 논문 작성. 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82219575533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